(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동부건설이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이하 상호협력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부건설은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동부건설은 2018년 이래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의 균형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동부건설은 건설공사와 관련된 하도급업체 및 협력사와의 다양한 상생 협력 노력이 뒷받침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동부건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협력사와 함께 살아가는 상생을 추구했기 때문”이라며 “원자재값 상승 등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속에서도 협력사와 꾸준히 소통함으로써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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