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삼일절과 학생들의 개학 등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와 서든어택의 게임 사용량이 크게 줄었다. 반면, 아이온의 점유율이 증가하면서 상승했다. 반면 신작게임 크리티카는 빠르게 상승해 상위권에 진입했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게임 사용량은 리그 오브 레전드가 신규챔피언 ‘퀸과 발러’를 출시했지만 사용량은 전주 대비 16.81% 감소했다. 초토화 업데이트 5탄, 통제구역6를 업데이트 한 ‘서든어택’은 사용량이 31.04% 감소했다.

블레이드&소울은 점유율이 감소하며 순위가 1계단 하락했다.

점유율이 상승한 아이온은 순위가 1계단 상승해 3위를 기록했다. 지난 6일 ‘기르타스 리뉴얼: 전조현상’ 업데이트를 진행한 리니지는 순위가 2계단 상승하며 5위에 올랐다.

이로 인해 ‘피파온라인3’, ‘스타크래프트’는 순위가 1계단씩 하락했다. 테라는 ‘연맹의 시대’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나 전 주 대비 사용량은 17.18% 감소했다. 신규게임 ‘크리티카’의 순위상승으로 인해 순위는 1계단 하락했다.

2월에 오픈한 신규게임인 하운즈는 빠르게 상위권으로 진입해 20위에 올랐다.

크리티카 또한 빠른 속도로 상위권에 진입했다. 전반적으로 게임 사용량이 감소한 다른 게임들과 달리 크리티카는 전 주 대비 사용량이 47.31% 크게 증가하며 순위가 5계단 상승해 11위를 차지했다.

특히, 12일 스타크래프트2 확장팩 ‘군단의심장’이 출시돼 상위권 게임들의 순위변화가 예상된다.

한편, 신작게임인 크리티카는 초액션을 표방한 RPG게임으로 애니메이션풍의 캐릭터들이 펼치는 빠르고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짧은 플레이타임과 빠른 게임스타일로 부담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크리티카는 오픈베타 이후 많은 사용자들이 몰리며 빠르게 상위권으로 진입해 지난 10일 기준 전체순위 10위 장르 내 순위 5위에 위치하고 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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