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인 렛츠런재단(이사장 정기환)에서 ‘한국마사회 장학관 22년 하반기 입주생’을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서울 용산역 인근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총 9개 층(10~18층)으로 154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형태의 공간이다.
편리한 교통에 한강 조망권을 갖춘 셰어하우스 형태의 한국마사회 장학관의 이용 금액은 보증금 10만원에 월 입실료 15만원이다. 저렴한 이용금액은 물론 입주생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공용 휴게실, 최신 도서가 구비된 스마트 도서관과 독서실, 체력단련실, 스터디 소모임실 등 트렌드를 반영한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한국마사회는 농어촌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복지 문제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장학관 입주 대상 역시 농업인 또는 농업인의 자녀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복학예정 포함) 학생으로 한다. 이번 2022년 하반기 부터는 기존과는 달리 소득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2022년 하반기 입주생 모집 기간은 29일부터 7월 13일 오후 5시까지며 입주관련 자세한 안내사항 확인 및 입주 신청은 렛츠런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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