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에서 안전협의체 간담회가 개최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건설현장 안전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안전협의체를 지사별로 개최했다.

지난 29일 열린 호남지사 간담회에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광주전남기술사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안전관리 우수 건설현장 포상, 소규모 현장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안내, 관계자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관리원 강원지사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등과 함께한 건설안전협의회도 열렸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각 기관별 안전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강원권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양환 관리원 강원지사장은“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줄여나가도록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등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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