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인피니트의 컴백을 예고하는 새 로고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0시 인피니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작 ‘추격자’의 힘 있는 동양적 로고와는 상반된 심플하고 경쾌한 느낌의 새 로고를 기습적으로 공개, 컴백 임박을 암시했다.

새 로고 공개가 인피니트의 컴백과 연관성을 갖는데는 인피니트가 그 동안 새 앨범 발표 때마다 특유의 무한대 로고를 변형해내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바 있기 때문.

인피니트 팬들은 지난 1일 열린 ‘2013 인피니트무한대집회’에서 ‘완전체’영상을 선보이며, 컴백을 예고했지만 지금껏 공식적으로 컴백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발표가 없었던 터라 이번 로고 공개에 컴백의 상징성을 두고 있다.

인피니트 새 로고를 접한 팬들은 “드디어 새 앨범 발매하는 구나”, “10개월의 기다림이 길게 느껴졌는데 컴백 기대된다”, “심플한 로고가 너무 멋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피니트는 미국 빌보드에서 2012년 최고의 K-POP으로 선정한 ‘추격자’ 활동 이후 리더 김성규의 솔로 및 장동우와 호야로 결성된 유닛 그룹 인피니트H 등으로 멤버별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지만 그룹 컴백은 10개월 만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