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 (반도건설)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반도건설이 연이은 수주 소식으로 사업다각화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반도건설은 제이디앤씨가 발주한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울산광역시 북구 신천동 일원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 5개동, 공동주택 35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도급공사비는 1043억원 규모다.

반도건설은 지난 3월 원주 관설동 KT부지 공동주택 개발사업, 부산 낙민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에 이어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따냈다.

김용철 반도건설 영업부문 대표는 “반도건설은 기존 주택사업 뿐만아니라 프로젝트 수주 및 친환경 신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52년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울산송정지구 반도유보라의 명성에 이어 울산 북구에 또하나의 명품 단지를 짓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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