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OECD 회원국의 1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100.3)대비 상승한 100.4로 나타났다.

12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는 2011년 6월이래 최고치로 미국 일본 등 주요국 경기가 회복중이고 유로존도 회복세에 돌아갔음을 시사하고 있다.

미국의 1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대비 보합인 100.9, 일본은 전월(100.4)대비 상승한 100.6으로 나타났다.

유로존은 전월(99.6)대비 상승한 99.7로 2개월 연속 상승했고 독일은 전월(99.2)대비 상승한 99.6, 프랑스는 전월(99.4)대비 상승한 99.5, 이탈리아는 전월(99.2)대비 상승한 99.3을 기록했다.

중국은 전월(99.1)대비 하락한 99.0, 인도는 전월(97.3)대비 하락한 97.2로 나타났다.

Newedge 애널리스트 Piazza는 “독일무역활동은 작년 4분기에 극심한 부진을 겪었으나 금년 1월에 다시 모멘텀을 회복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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