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네오싸이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바일 콘텐츠 전문 기업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이 모바일 퍼즐게임 퍼즐앤드래곤(개발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한 ‘2022년 상반기 퍼드컵’ 결승전을 마쳤다.

지난 25일 마무리된 2022년 상반기 퍼드컵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퍼즐앤드래곤의 오프라인 대회로 많은 유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퍼드컵에서는 2월부터 5월까지 사전에 진행한 예선을 통해 결정된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본선과 결승이 함께 치러졌다.

본선에는 총 17명의 유저가 참가했으며 약 2 시간에 걸친 치열한 경기 끝에 결승전에서 닉네임 ‘봉도리’ 유저가 승리를 거머쥐며 2022년 상반기 퍼드컵 챔피언에 등극했다. 우승자에게는 한국 퍼즐앤드래곤 전용 신규 칭호 ‘퍼왕’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대회를 관람하는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대회 당일 방문자 참여 대전, 그림 퀴즈 이벤트, 우승자 예상 투표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참여한 유저에게 특별한 기념품과 함께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김준수 팀장은 “퍼드컵 상반기 예선전을 진행하면서 본선, 결승전은 유저분들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준비가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유저분들의 도움도 있어 무사히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유저분들께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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