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조사에서 아파트 부문 1위를 달성했다. 래미안은 국가고객만족도조사가 시작된 1998년 이래 2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삼성물산은 지난 2000년 1월 래미안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자부심(Pride)’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고 고객들이 래미안에 산다는 자부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은 지난 2005년 아파트 입주고객 대상 서비스 브랜드인 ‘헤스티아(Hestia)’를 도입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헤스티아 서비스는 봄맞이 행사 등 입주고객과 래미안이 함께 하는 ▲Let’s Play, 고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Let’s Stay, 문화‧취미 강좌 등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Let’s Learn, 입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인 ▲Let’s Together 로 구성돼 단순한 하자보수에 머무르던 입주민 대상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또 삼성물산은 지난 5월 층간소음 저감기술 연구 및 실증 시설인 ‘래미안 고요安 Lab’을 개관하고 정부연구기관 등과의 협업해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해결에 나서고 있다. 삼성물산은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기술과 공법 등을 빠르게 검증해 공동주택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상국 삼성물산 주택본부장 부사장은 “25년간 이어져 온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래미안이 국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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