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은 올해 물류를 제외한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17조 2104억원(YoY 9.3%)과 1조 3651억원(YoY 15.8%)으로 추정된다.

연초 대비 실적 추정치는 지속 상향 조정되고 있다. 원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가공식품 매출 고성장으로 수익성은 오히려 소폭 개선될 것으로 추정되며, 바이오 시황 호조도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내년 곡물가가 하락할 경우, 바이오에 대한 기대치는 낮춰야 할 것이나 작년 하반기~올해 유의미한 판가 인상 감안시 소재 및 가공에서의 레버리지 효과는 클 것이다"며"내년 실적에 대한 우려도 기우라는 판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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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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