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이 메타버스, 모빌리티 등 신사업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 경쟁력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1일 투썸플레이스(대표 이영상)의 IT 시스템 통합관리 운영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투썸플레이스는 ’22년 상반기 기준 약 15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한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금융, 화학, 식품, 유통 등 전 산업군에 걸친 ITO(IT Outsourcing) 역량을 기반으로 이번 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3년간 투썸플레이스의 시스템과 인프라 등 IT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롯데정보통신은 IT 파트너로서 안정적 시스템 운영을 넘어 스마트 리테일, AI, 메타버스 등 검증된 DT(Digital Transformation)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투썸플레이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박종표 SM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롯데정보통신만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IT 혁신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사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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