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반도건설이 지난 20일 오후 4시 반도건설 본사에서 글렌데일시 개발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고 상호 협력의향서(MOI)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렌데일시는 광역 LA 전체 88개 시 중에서 3번째로 큰 도시다. 이 도시는 증가하는 인구로 인해 주택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층고제한, 용적율 상향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반도건설은 알다시스 카사키안(Ardashes Kassakhian) 글렌데일시 시장이 두바이 유보라 타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것은 물론 까다로운 미국 주택시장에 진출한 반도건설의 도전정신을 높이사 협업을 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MOI를 바탕으로 글렌데일시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앞서 반도건설은 현재 미국 주택사업인 ‘더보라(The BORA) 3170’ 주상복합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더보라(The BORA) 3170 현장 인근에 2개 필지를 추가로 매입해 새로운 주택사업을 준비중에 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