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양(대표 김형일)이 공공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한양은 70% 지분 참여한 한양 컨소시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성남복정1 A-2BL 및 A-3BL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창곡동 일원에 공공분양주택 및 행복주택 70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1117억원 규모다. A-2BL은 연면적 3만1992㎡에 387가구 7개동, 전용면적 46㎡, 55㎡ 2개 타입으로, A-3BL은 연면적 2만5260㎡에 315가구 6개동, 전용면적 55㎡ 단일평형으로 조성 될 예정이다.

앞서 한양은 올해 3월 서울, 인천 등에서 도시정비사업 2건을 수주한데 이어 지난 5월에는 경기 여주에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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