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이 ‘B그레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플리마켓(flea market)을 처음 개최돼 마무리했다.
솔드아웃 플리마켓은 서울 마포구 홍대에 자리잡은 패션문화 편집공간인 무신사 테라스에서 지난 18일~19일 이틀간 열렸다.
이번 행사는 솔드아웃이 지난 3월 선보인 ‘솔드아웃 마켓’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건전한 ‘세컨핸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솔드아웃 플리마켓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결합된 거래 방식이 도입됐다. 더불어 솔드아웃은 플리마켓을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해 호응을 얻었다.
이틀간 열린 플리마켓에는 4000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준비된 제품도 빠른 속도로 소진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솔드아웃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에서 세컨핸즈 및 B그레이드 문화가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신사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임직원과 함께 일상 속 지구를 위한 작은 활동을 실천하는 사내 캠페인 ‘비 그리너(BE GREENER)’를 진행했다.
또 지난 17일에는 무신사 본사가 위치한 성수동과 서울숲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도 진행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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