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인기 모바일 RPG 에픽세븐(개발 슈퍼크리에이티브)을 글로벌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아마존 앱스토어에 정식 론칭 했다.
아마존 앱스토어는 아마존이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75만개의 어플리케이션이 론칭돼 있으며 가입자 수는 1000만명에 달한다. 모바일과 PC환경 모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규 이용자들은 물론 기존 에픽세븐 이용자들도 자신의 계정 정보를 그대로 유지한 상태로 아마존 앱스토어를 통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아마존 앱스토어의 재화인 아마존 코인을 구매해 에픽세븐의 상점을 이용할 경우 최대 20%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앞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아마존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트위치 드롭스’ 기능을 선보이는 등 양사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재훈 실장은 “이번 아마존 앱스토어 론칭을 통해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이용자 분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윈도우11 이상의 PC 환경에서 에픽세븐을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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