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DL에너지는 나이스신용평가 정기평가에서 사업의 양호한 영업실적과 투자수익 확대 전망, 우수한 단기유동성 대응능력 등의 이유로 회사의 신용등급이 ‘A0(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됐다. 이와 함께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둘째주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에 이어 0.02% 하락세를 보였다.
◆한화건설‧미국 모히건그룹,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사업 협력 논의
한화건설은 미국 동부 복합리조트·엔터테인먼트 그룹인 모히건의 제임스 게스너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한국을 방문해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의 사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1단계 건설공사의 진행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오는 2023년 성공적인 개장을 위한 준비와 해외 관광객 유치 전략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인스파이어 복합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서편 제3국제업무지구 약 430만㎡ 부지에 4단계에 걸쳐 동북아시아에서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HUG, 국제신용등급 평가 ‘AA-’등급 획득
HUG는 지난 4월부터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피치사(Fitch Ratings)를 통해 국제신용평가를 진행한 결과 ‘AA-(안정적)’등급을 부여받았다. 피치가 부여한 ‘AA-’등급은 우리나라 정부와 같은 수준의 신용등급이다. 피치는 신용등급 평가의견에서 “HUG는 주택보증업무와 정책사업 수행, 주택도시기금 효율적 운용․관리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다양한 주택정책 지원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주택정책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HUG의 정책적 지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부 수준의 신용등급을 부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건설‧아이티로, ‘건축물 스마트 플랫폼’ 공동 기술개발 추진
반도건설은 아이티로와 건축물 스마트 플랫폼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세대망 전용 플랫폼을 포함한 건축물 스마트 플랫폼 분야에서 미래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스마트 플랫폼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차세대 스마트홈, 디지털 건설, 보안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기술개발 및 특허출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양사는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의 단자함 내 지능형 홈넷 게이트웨이를 포함하는 ‘가구별 망분리 및 보안 시스템’에 대해 공동으로 특허 출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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