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유사한 0.02% 상승세를 보였다.
KB부동산이 지난 13일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2%의 상승을 보였다. 수도권도 0.01% 소폭 상승했다.
서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2% 낮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영등포구(0.18%), 금천구(0.1%), 광진구(0.07%), 강남구(0.05%), 양천구(0.04%) 정도만 소폭 상승했고 대부분 보합권을 형성했다. 서대문구(-0.11%), 관악구(-0.07%), 중랑구(-0.05%), 성북구(-0.01%)는 하락했다.
경기도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3% 상승세를 보였다. 이천(0.57%), 동두천(0.37%), 평택(0.29%), 안성(0.18%), 수원 권선구(0.18%), 안산 상록구(0.18%), 파주(0.16%), 고양 덕양구(0.14%)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수원 장안구(-0.28%), 성남 수정구(-0.24%), 양주(-0.18%), 의왕(-0.17%), 용인 수지구(-0.11%), 화성(-0.09%), 용인 기흥구(-0.06%)은 하락세를 보였다.
인천은 -0.06% 하락세를 기록했다. 동구(0.25%), 계양구(0.05%), 부평구(0%), 미추홀구(-0.01%), 서구(-0.07%)가 등락을 보였다.
5개 광역시에서 광주(0.12%), 부산(0.03%), 울산(0%), 대전(-0.08%), 대구(-0.27%)는 각각의 등락을 보였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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