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지난 4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23%로 전월말 대비 0.02%p 상승했다. 전년 동월말 대비로는 0.07%p 떨어졌다.

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4월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4월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전월 대비 1000억원 증가한 반면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전월 대비 9000억원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기업대출 연체율이 전월말 대비 0.02%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말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고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말 대비 0.02%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말 대비 0.01%p 상승했다. 긎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전월말 대비 0.01%p 올랐고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 연체율도 전월말 대비 0.04% 상승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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