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K-게임의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2022 게임더하기’ 사업의 하반기 지원게임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게임더하기’는 국내 게임개발사의 게임 해외진출 시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모집을 통해 ‘2022 게임더하기’ 사업에 참여할 7개 지원게임을 선정해 총 7억 원 규모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르 제약 없이 모바일, 온라인(PC) 플랫폼 기반의 국내에서 개발된 게임을 대상으로 하며, 반드시 오는 10월까지 1개 이상의 해외진출 대상 국가에 직접 출시가 가능해야 한다.

선정된 게임은 최대 1억 원 상당의 가용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며, ‘게임더하기’ 플랫폼에서 해외 진출 시 필요한 전문서비스를 각 게임사의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2022 게임더하기 하반기 모집과 관련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지원내용 및 신청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누구나 16일 오후 2시부터 콘진원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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