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30만원대 쇼(SHOW)폰이 출시돼 가격 부담없이 영상통화를 할 수 있게 됐다.
KTF(대표 조영주)는 보급형 쇼 폰 3종을 출시, 오는 9월 28일부터 시중 대리점에 공급할 예정이다.
3종 제품은 KTFT 1종(EV-W250), LG전자 1종(LG-KH1600), 팬택 1종(IM-U220K) 등이다. .
EV-W250은 KTFT에서 선보이는 4번째 쇼 단말기로 KTF 전용모델. 이 폰은 WCDMA 및 GSM 글로벌 로밍이 가능하며 200만 화소 카메라 및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했다.
교통 및 USIM부가서비스를 지원하는 USIM 카드를 장착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슬라이드 형태로 9월 28일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30만원대 후반이다.
LG-KH1600은 메탈&미러 디자인의 슬라이드 형태로 13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USIM 카드도 장착가능하다.
팬택의 IM-U220K는 스카이(SKY)에서 선보이는 2번째 HSDPA폰. 곡선형 슬라이드 형태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사용성을 강조한 이 제품은 마이크로 SD 외장 메모리를 지원해 많은 사진 파일 및 음악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WCDMA 자동로밍이 가능하며 13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하였다. 가격은 30만원대 후반이며 오는 10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KTF는 이번 단말 3종의 출시로 총 17종의 SHOW 전용 단말기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