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마녀2’가 전 세계 124개국 선판매와 11개국 동시기 극장 개봉을 확정지었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마녀2’는 미국을 비롯해 영국, 독일, 러시아, 폴란드 등의 유럽 주요 국가와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는 물론 중남미와 북아프리카 지역 등 해외 124개국에 판매됐다.

뿐만 아니라 오는 6월 15일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북미, 홍콩,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 11개국 동시기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마녀2’의 대만 배급사 Movie Cloud는 “한국 슈퍼히어로 영화 마녀2가 개봉해 매우 기쁘다”며 “강력한 액션과 화려한 비주얼이 더해진 마녀2야말로 이번 여름 대만 극장가에 꼭 필요한 영화”라고 밝혔다.

또 중국 배급사 Pumpkin Film는 “전 세계 팬들이 지난 4년간 기다려 온 ‘마녀 프로젝트’의 후속작 마녀2를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며 하루빨리 관객들을 만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마녀2’는 오는 6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