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정성호 민주통합당 수석대변인은 4일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한 오전 현안브리핑에서 4일 오전제 18차 비대위를 개최했고 여기서 오는 5·4 전당대회를 위한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5월 4일 개최되는 전국대의원대회의 공정한 선거관리업무를 맡을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며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낙연 의원이 임명됐고 부위원장 및 위원구성은 추후에 의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정 대변인은 “오늘 두 분의 전직의원이 복당됐다”며 “지난 1월 29일 특별사면을 받은 평택출신 우제항 전 의원과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출신의 김종률 전 의원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성호 민주통합당 수석대변인은 “전국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 위원 사보임이 있었다”며 “민홍철 위원이 개인 사정으로 사임했고 최민희 의원이 전국대의원회대회 준비위원으로 보임됐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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