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신보 ‘Proof’가 2022년 24주차 소매점(리테일) 앨범차트에서 주간 판매량 135만2564장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가온차트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가온차트 주간 소매점 앨범 순위에서 정상에 올랐다.

가온차트가 13일 공개한 2022년 24주차(06.05~11) 소매점(리테일) 앨범차트에 따르면 지난 10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Proof’(프루프)가 집계 기준이 되는 한 주 동안 가장 많은 135만2564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인 시간대는 발매 당일인 지난 10일 오후 2시였다.

방탄소년단 신보 ‘Proof’는 이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연대기적 앨범이다. 신곡 3곡을 비롯해 역대 앨범 타이틀 곡, 일곱 멤버가 선정한 유닛곡과 솔로곡, 미발매곡, 스페셜 버전 등 총 48곡을 수록하고 있다.

이어 2, 3위에는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Beatbox’(비트박스)와 그룹 갓세븐(GOT7)의 동명의 앨범인 ‘GOT7’이 각각 랭크됐다.

한편 24주차 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는 ▲5~8일 엔시티 드림 ‘Beatbox’ ▲9일 갓세븐 ‘GOT7’ ▲10~11일 방탄소년단 ‘Proof’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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