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춤과 노래로 건강한 위생습관을 전파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을 개회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만 3세~8세 어린이들에게 이 닦기, 손 씻기 등 올바른 위생습관을 춤과 노래를 통해 전달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로, 지난해 기준 누적 공연 횟수 142회, 전국 약 1만90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새계 각국의 이웃들과 튼튼요정 리오를 만나며 이 닦기와 손씻기 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실천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문화예술 전문 한국메세나협회와 음악극창작단 ‘톰방’과 새로이 협력해 공연의 예술성과 음악의 다양성을 한층 더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공연은 6월부터 10월까지 약 30여 차례 진행된다. LG생활건강은 서울·수도권 25개 유아교육기관 이외에도 김제, 당진, 상주 등을 방문해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반짝반짝 페리오는 LG생활건강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음악극창장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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