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지엔원에너지(270520)는 2022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0억원(-31.1% YoY)과 영업적자(적자지속 YoY)를 전망한다.

작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신규 수주가 대폭 감소했기 때문인데, 이는 2022년 1분기 수주 잔고가 340억원(-8.4% YoY)으로 감소했다는 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원자재 수급 이슈로 인해 지연되었던 기존 민간 및 공공 건설사업이 재개되는 움직임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하반기에 집중된 냉난방 시스템 향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2022년 하반기는 QoQ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특히, 동사는 지열 에너지 기술 선도 업체로서 공공 프로젝트와 함께 국내 대기업 및 종합병원 등 건물 신설 및 재건축 참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국내 부동산 착공 빅사이클의 수혜 또한 기대되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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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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