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마변동4구역 조감도. (롯데건설)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하 시그니처 사업단)은 지난 12일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대전 서구 변동 일원에 위치하며 총 공사비는 9212억 원이다. 연면적 60만9276㎡, 지하 3층에서 지상 38층, 아파트 18개동, 총 3052가구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시그니처 사업단 관계자는 “14개구역 2만 8000여가구로 구성된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에서 도마·변동4구역을 가장 독보적인 단지로 만들기 위해 랜드마크적인 설계를 적용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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