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네이버 스포츠는 3월 2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13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orld Baseball Classic, 이하 WBC) 전 경기를 PC와 모바일에서 생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는 3주간 펼쳐지는 WBC 경기중계와 일정, 경기결과 등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WBC일정/결과’와 ‘WBC영상’ 코너를 마련했다.

특히, 네이버 스포츠는 매일 펼쳐지는 WBC의 경기를 이용자들이 잊지 않고 확인할 수 있도록 ‘알림받기’ 기능도 제공한다.

알림받기 기능은 이용자가 전체 경기일정을 보면서 관심 가는 경기에 ‘알림’ 버튼을 클릭하면, 원하는 시간에 맞춰 SMS나 메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또한 경기 중에도 궁금한 경기 정보가 있으면 ‘대회명+대전국가’ 검색을 통해 실시간으로 선수 라인업 현황을 살펴볼 수 있으며, 경기 주요 장면을 네이버가 직접 영상 편집해 경기의 맥을 손쉽게 집어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네이버 스포츠 관계자는 “네이버 스포츠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네이버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박진감 넘치는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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