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티아시아가 커리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도 음식 탄두리 치킨을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탄두리 치킨 소스’를 출시했다.

티아시아 커리가 2초에 한 개씩 팔릴 정도로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커리와 먹기 좋은 쫄깃한 인도식 빵 ‘난’과 새콤달콤한 요거트 음료 ‘라씨’에 이어 탄두리 치킨 소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탄두리 치킨 소스 (티아시아 제공)

탄두리 치킨은 탄두르(화덕)로 유명한 인도 북부 펀자브 지역에서 여러가지 향신료와 요거트로 양념한 닭고기를 화덕에 구워 즐기는 요리다. 티아시아는 인도 왕실요리 전문 셰프 라릿 모한(Lalit Mohan)과의 공동 연구로 찾아낸 정통 황금비율의 향신료 배합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탄두리 치킨 소스’를 완성했다. ‘티아시아 탄두리 치킨 소스’는 요거트의 부드럽고 진한 감칠맛과 마살라 특유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한입 크기로 자른 닭가슴살 한팩(500g)에 소스를 버무려 18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익히면 화덕에서 갓 구운 듯한 탄두리 치킨을 맛볼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가 없으면, 오일을 두른 프라이팬에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구워 익혀도 된다. 닭고기 대신 새우나 돼지고기, 소고기에 발라 구워도 잘 어울린다.

티아시아 마케팅 담당자는 “집에서 이국적인 코스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인도 왕실 요리 셰프 '라릿 모한'과 공동 연구를 하여 '탄두리 치킨 소스’를 선보였다”며 “인도나 동남아시아 요리 전문 레스토랑 못지 않은 한상 차림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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