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제일제당이 ‘매운맛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 ‘청양초 매운 물냉면’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테디셀러 ‘CJ 동치미 물냉면’의 면과 육수에 청양초 양념장을 함께 넣어 취향에 맞게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다.
양념장은 전문 셰프의 노하우를 토대로 청양초를 활용, 유명 맛집의 비법소스 맛을 그대로 살렸다. 반만 넣으면 매콤하고, 모두 넣으면 화끈한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육수는 씁쓸한 맛의 여름 무가 아닌 제주산 월동무로 우려내 깊은 맛을 낸다. 냉면사리는 전통 제면 방식으로 뽑아내 입에 착 감기는 쫄깃함이 특징이며, 특히 CJ만의 독자적 ‘면선(麵線) 분리 기술’을 통해 면이 가닥가닥 잘 분리된다. 일일이 면을 뜯을 필요 없이 끓는 물에 50초면 저절로 잘 풀어진다.
CJ제일제당은 다양한 온라인 기획전도 연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집에서 냉면을 즐기는 수요와 트렌드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제품 청양초 매운물냉면을 앞세워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라며 “세분화되고 다양화하는 고객 취향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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