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유광열 AGCIA 협회장(가운데)이 역량강화세미나에 참석한 AGCIA 회원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GI서울보증)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이하 AGCIA)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간 제3회 역량강화 세미나를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을 고려해 현장 강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총 13개 회원사 43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증보험 및 주요 상품 개요 ▲아시아 보증시장 현황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보증보험 ▲보증보험요율 산출 이론 등을 주제로 SGI서울보증 내부 강사 및 외부 전문가가 강의를 진행했다.

유광열 AGCIA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보증보험에 대한 회원사의 관심과 역량이 증대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어 회원사간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확대 등 AGCIA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AGCIA는 아시아 전역에 보증보험제도를 도입함으로써 각 국가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아시아 최초의 보증보험사 블록 공동체다.

이는 SGI서울보증의 주도로 2020년 4월 설립됐으며 2022년 현재 아시아 10개국, 1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설립을 주도했던 SGI서울보증이 협회 사무국 업무를 맡고 있으며 지난 2021년 1월에는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가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역량강화 세미나는 2020년부터 매년 SGI서울보증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보증·신용보험 관련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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