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아르셀로미탈(MT.NA)은 2022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18억 4000만 달러(YoY +34.8%, QoQ +5.0%)와 43억 3000만 달러(YoY +67.9%, QoQ -2.7%)를 기록했다.

아르셀로미탈의 1분기 철강 출하량은 1530만톤(YoY -7.0%, QoQ -2.7%)를 기록했다. NAFTA 지역으로의 출하량(245만 6000 톤: YoY -2.2%, QoQ +11.4%)호조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우크 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ACIS 지역으로의 출하량(207만 1000톤:YoY - 20.2%, QoQ -20.2%)이 대폭 감소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참고로 러시아-우크라 이나 전쟁으로 아르셀로미탈은 해당 지역의 고로 3기 가동을 중단 했고, 4월부터 1기만 가동을 시작한 상황이다"며"그럼에도 불구하고, 1월 초 유럽 및 NAFTA 대형 고객사들과의 계약을 높은 가격으로 갱신함에 따라 전체 ASP(1168달러/톤: YoY +46.0%, QoQ: +7.5%)가 상승하며 1분기에도 양호한 영업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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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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