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JPMorgan Chase(JPM.US)은 비이자비용이 2021년 710억달러에서 2022년 770억달러까지 약 8.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건비 등을 제외한 총투자비용은 2021년 111억달러에서 147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 중 디지털 등 기술 관련투자는 R&D비용 3억 달러를 포함한 67억달러로 2021년 55억달러대비 21.8% 늘어나고, 2019년 이후로는 CAGR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자이익 급증 전망에도 불구하고, 경영진의 향후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한층 심화되고 있는데다 디지털 경쟁에서 불가피하게 수반되는 판관비 증가와 경기 충격에 따른 충당금 적립 규모 확대 여지가 상존해 이는 앞으로의 수익성 개선 기대를 심하게 압박할 수도 있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글로벌 금리 상승 현상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 우려가 가라앉지 않는 한 향후 주가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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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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