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렌터카(대표 황일문)의 스마트링크가 기업대상 국내 서비스 중개 플랫폼 업무마켓9에 입점했다.
기업 전문 중개 서비스 제공사 캐스팅엔이 운영하는 업무마켓9은 중소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원스톱으로 이어주는 플랫폼이다. 2016년 오픈 후 현재 5000여 개의 다양한 전문 업체가 입점해 있다.
SK렌터카의 스마트링크는 2017년 자사의 원천 기술로 독자 개발한 자동차 종합 관리 솔루션이다. 출시 5년차인 현재 SK그룹사를 포함한 다수의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5만여 계정이 사용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양사는 업무마켓9에서 스마트링크 서비스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단말기 설치 비용을 면제하고 최대 12개월 이용료도 무료로 제공한다.
최준혁 캐스팅엔 대표는 “다수의 기업에서 발생하는 아웃소싱 업무를 개별 사이트에 접속할 필요 없이 업무마켓9에서 한 번에 해결 가능하다”며 “스마트링크 입점을 통해 믿을 수 있고 효율적인 차량 관리를 원했던 기존 다수의 기업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 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스마트링크는 차량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법인에서 운영하는 차량을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법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이해관계자들과 협업을 통해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링크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고객 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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