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신협중앙회 봉사단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묘역을 정비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지난 2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 현충원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협 임직원 22명이 봉사단으로 참석해 호국영령 추모비에 헌화 및 참배하고, 환경정화 등 묘역 정비활동을 펼쳤다. 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감안해 최소 인원이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봉사를 진행했다.

신협은 2012년부터 11년간 대전 사회공헌 협약기관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벌이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협은 금융협동조합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보훈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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