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가공우유 브랜드 ‘우유속에’가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로 업그레이드된다.

‘우유속에’는 매일유업이 1995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300ml 가공우유 브랜드다. 매일유업은 ‘우유속에’와 국내 1등 락토프리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가공우유를 선보이기로 했다.

우유속에는 딸기과즙, 코코아, 커피우유인 커피속에 모카치노까지 3종으로 출시된다. 3종 모두 국산 설향딸기, 벨기에산 코코아, 아라비카 원두 등 실제 원물을 사용해 풍부하고 향긋한 맛을 살렸다.

우유속에 3종 (매일유업 제공)

인공색소와 인공감미료는 첨가하지 않아 순수한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업그레이드한 우유속에 3종은 6월부터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주요 온라인 쇼핑몰 등 기존 판매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매일유업은 6월 5일부터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한 구매인증 이벤트를 벌인다. 이벤트 소식은 제품측면의 QR코드 또는 매일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재미있는 숏폼 시퀀스 영상을 공개해 보는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우유를 마시고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57%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다 많은 분들이 우유속에를 더욱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며 “우유속에가 자랑하는 원물 본연의 맛은 변함없이, 유당만 제거해 편하게 드실 수 있으니 기존에 유제품을 드신 후 불편함을 느끼셨던 분들도 걱정 없이 맛있는 우유속에를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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