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바오산강철(600019.CH)은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862억 6000만 위안 (YoY +3.9%, QoQ -0.2%), 45억 9000만 위안(YoY -40.0%, QoQ +239.1%)를 기록했다.

2월까지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철강 감산과 고로 개보수 및 3월부터의 코로나 확산에 따른 도시 봉쇄 영향으로 1분기 생산량은 선철 1070만톤, 조강 1190만톤에 그쳤다.

중국 내 코로나 확산에 따른 물류 차질 및 항만 하역 제한으로 수출도 감소했다. 참고로 중국 전체로는 1분기 철강 수출이 1318만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25.5% 감소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3월 가격 인상을 통해 일부 판가에 전가하며 전분기 대비해서는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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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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