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현대백화점이 운영한 더현대 서울 홈페이지가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22)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1953년부터 개최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고 있다.

더현대 서울 홈페이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며 이동하듯이 스크롤 기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쉽고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는 사이트의 구조적 특성과 아이디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존 백화점 운영 시간이나 층별 매장 안내와 같은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 역할을 넘어서 MZ 세대 고객에게 더현대 서울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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