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개최한 새마을금고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다짐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 MG홀에서 새마을금고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금고의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를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원년의 해’로 지정해 금고 대상 윤리경영 지원 체제를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최근 금융사고와 관련해 내부통제 기능을 철저히 강화하고 금고 임직원 대상 윤리경영 교육 확대 및 인사노무관리 중점점검 등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하여 윤리경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자산 250조원의 위상과 명성에 걸맞은 윤리경영 확립을 바탕으로 새마을금고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며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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