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2022년 스마트폰 판매량이 종전 추정(3억대)대비 하향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플레이션으로 고물가 지속, 중국의 봉쇄 정책으로 주요 부품의 공급 차질, 수요 약화 등 2분기에 재고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4월의 중국 스마트폰 판매도 전월대비 12.2%, 전년동월대비 21.6% 감소하였다. 스마트폰 이외에 PC, TV 등 IT 기기 시장 전망도 연초대비 낮아지고 있어 IT 업종의 하반기 실적 우려가 높아졌다.

2022년 2분기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은 저가 중심으로 생산을 감소하였으나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유사한 실적을 추정한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IT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보다 이슈별 접근이 필요하다고 본다"며"삼성전자의 폴더블폰 판매 확대, 애플 아이폰 14의 화소 수 상향,FCBGA의 공급부족 등 관련 기업의 매출과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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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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