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한 마디에 뒤집힌 우리금융…사실상 현 경영진 사퇴 압박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아오츠카(대표 조익성)의 스파클링 멀티비타민 오로나민C가 ‘리치언니’ 박세리를 모델로 발탁했다.
박세리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며 한국 여자 골프의 세계적 위상을 드높인 선구자로, 한국 골프의 영웅이자 최고의 선수로 평가 받는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맨발 투혼으로 들어올린 박세리의 US여자오픈 우승 트로피는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
박세리는 골프영웅이라는 타이틀을 뒤로하고 2016년 프로 은퇴 후 한국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사업가, 방송인으로 화려한 인생 2막을 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MBC ‘나 혼자 산다’, E채널 ‘노는 언니’ 등 적극적으로 방송활동을 펼치며 ‘리치언니’라는 부캐(부캐릭터)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박세리의 ‘리치’라는 수식어에는 단순히 물질적인 부가 아닌 삶의 여유, 인생의 가치가 ‘리치’하다는 의미가 담겨있다”며 “오로나민C의 멀티 비타민 속성과 풍요롭고 넉넉한 박세리의 ‘리치언니’의 이미지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