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자가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3'(Mobile World Congress 2013,이하 MWC)에서 선보인 갤럭시 노트8.0은 한 손에 들어오는 대화면과 S펜이 결합된 제품이다.

'MWC 2013에서 공개된 갤럭시 노트8.0은 8인치 화면을 갖췄다.

8인치 화면의 크기로 한 손에 들고 언제 어디서나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다양한 템플릿을 이용해 창의적인 생각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갤럭시 노트 8.0은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멀티 윈도우 기능을 활용해 화면을 상하, 좌우로 양분해서 한 화면에서 인터넷 검색을 하며 다른 화면으로는 영화를 볼 수 있다.

또, 갤럭시노트8.0은 팝업 기능을 통해 다른 작업을 하다가도 S노트와 비디오, 웹을 바로 화면에 띄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노트 8.0은 안드로이드 젤리빈(4.1.2) OS에 1.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6/32GB 내장메모리, 4600mAh 배터리 등 강력한 성능을 지원하면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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