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길정우 새누리당(서울, 양천갑)국회의원이 21일 22일 양일간 진행한 19대 국회 첫 의정보고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길 의원은 지난 2012년의 의정활동과 지역구 활동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보고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즉석 문답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길 의원은 목동예술인센터 내 1000여석 규모의 공연장 완공을 위해 국비 40억 원을 확보한 것에 대해 “지난 국회의원 선거 당시 문화·예술 공연장 건립을 약속한 바 있는데, 목동예술인센터 내 공연장이 완공되면 무엇보다도 지역의 청소년과 주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역 내에서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3년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각오에 대해 길 의원은 “입법 활동, 국정감사, 대선지원, 국내외 회의 참여 등으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면서도 하루하루, 제 마음과 생각은 온통 우리 지역구 양천구민의 행복에 관한 것”이었다며 “신출내기 국회의원으로서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초심, 그 뜨거운 마음 그대로 간직하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길정우 의원 의정보고회는 21일에 목5동, 목4동, 목2·3동에서, 22일은 목1·신정1·2동, 신정6·7동 등 이틀에 걸쳐 총 5회 개최됐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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