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웅진식품의 스파클링 브랜드 빅토리아에 무라벨 페트를 적용한 제품을 출시한다.
웅진식품은 깨끗한 지구를 위한 환경 친화 활동의 일환으로, 페트병에서 라벨을 제거한 빅토리아 에코 라인을 선보인다. 플라스틱 사용량과 라벨 제거의 번거로움은 덜고 페트병의 재활용 효율성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빅토리아의 인기 제품인 플레인, 청포도의 두 가지 플레이버로 출시된다.
빅토리아 무라벨 제품은 빅토리아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350 mL의 소용량 페트 제품으로 휴대성이 뛰어나 간편하게 들고 다니기 좋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명, 영양 성분 등이 표기되어 있는 박스 단위(20입)로 판매된다 .
빅토리아는 2015년 출시된 웅진식품의 탄산수 브랜드로, 특유의 톡 쏘는 탄산이 강렬한 스파클링 음료다. 출시 이후 연평균 70% 수준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대표 탄산수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작년 탄산수 브랜드로는 최초로 기능성 성분을 더한 제품을 출시했으며, 이번 신제품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8개의 국내 최다 플레이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웅진식품 탄산 음료 담당 박무룡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빅토리아도 라벨을 제거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빅토리아 무라벨 제품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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