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호 퀵 서비스협회 회장(왼쪽)과 고광욱 유디치과(영의도 한국노총점) 원장이 의료복지 서비스 협약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찌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디치과(UD치과) 한국노총점 외 전국 32개 유디치과 지점이 전국퀵서비스운수사업자협회(이하 퀵 서비스 협회) 소속 퀵 서비스 기사들의 치아건강증진을 위해 의료복지 서비스 협약(MOU)을 체결했다.

따라서 유디치과는 퀵서비스협회 소속 회원들과 산하 퀵 서비스기사들에게 체계적인 치아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치아건강교실 등 업무교류를 시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퀵서비스 협회 소속 회원들과 퀵 서비스 기사들이 유디치과를 이용할 경우 직원·가족들에게 진료(임플란트·보철·치아 교정치료) 우대혜택을 제공된다.

김필호 퀵서비스협회 회장은 “고가의 치과 치료 특성 상 많은 협회원들이 치료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들의 의료 혜택 체감도가 향상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또한 고광욱 유디치과 원장(여의도 한국 노총점)은 “서민과 함께하는 치과로 퀵서비스운수사업자 협회원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다리가 되는 병원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고 원장은 “유디치과는 앞으로도 퀵서비스협회 임직원들과 퀵 서비스 기사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자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디치과는 1992년부터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사회소외계층에 꾸준하게 의료봉사를 실천해왔으며, 서민을 위한 정직한 진료비로 국내 110개 지점이 있는 네트워크 치과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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