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하나카드는 법인카드의 한도 증액 업무 절차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법인카드 한도 증액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나카드는 지난해 비대면 채널을 통한 법인카드 신청 서비스에 이어 법인카드의 한도 증액 신청 서비스까지 비대면 채널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등 법인카드 업무의 디지털화를 적극 실현하고 있다.
이같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영업점 방문과 서류 준비에 소요되던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이용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등 법인 회원의 효율적인 업무 처리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하나카드의 법인카드 한도 증액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효율적인 비용 관리와 카드 이용자의 업무 편의가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복엽 하나카드 기업사업섹션 과장은 “디지털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기업 회원의 업무처리가 더 쉽고 더 편리하게 되어 보람 있게 생각한다”며 “재택 근무, 스마트 기기를 통한 업무 진행이 보편화 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법인카드 업무 100% 디지털화’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모바일을 통한 법인카드 업무가 가능하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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