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은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부합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현재의 원가 수준 감안시 소재 수익성 방어를 위해서는 20% 내외의 판가 인상이 필요해 보인다

동사는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판가 전가력을 통해 수익성을 방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신 등 아미노산은 대두박의 대체제로 오히려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는 구간으로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판단된다. 중소형 가공식품 업체(대상, 동원F&B 등)는 올해 하반기까지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만약 내년 곡물가가 하락한다면 2023년 실적 레버리지는 기대해 볼 만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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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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