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콜마비앤에이치(200130)는 1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1409억원(YoY -18.9%)과 181억원(YoY -36.3%)를 시현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내수는 견조(YoY 11.7%) 했으나 수출이 부진(YoY -47.1%)하면서 전사 실적을 끌어내렸다.

수출은 전년 높은 베이스 및 코로나 재확산 영향에 기인해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2분기부터는 전년 수출 베이스가 낮아 기저효과가 기대된다.

중국도 일부 지역 봉쇄가 5월 중으로 해제된 만큼 QoQ 회복세가 기대된다. 내수는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2분기부터 주요 신제품(혈당치료제, 여성갱년기) 출시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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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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