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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조달청(청장 김성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자매마을에서 재배한 배 400여 상자를 구입해 어려운 농촌에 판매 지원에 나섰다.
조달청은 2002년부터 해마다 서대리 마을을 방문, 일손돕기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에 구입한 배도 지난 봄 조달청 직원들이 직접 꽃을 솎아 준 과수원에서 재배한 것.
조용만 조달청 직장협의회 회장은 “최근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농가의 시름이 많은 상황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농산물판매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추석에 과일 몇 상자씩은 구입하는데 우리청 직원들이 꽃을 속아준 배를 팔아 줄 수 있다는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