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에 참여한 공공임대주택 고령 입주민들이 산림치유 힐링캠프 체험을 하고 있다. (GH)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지난 19일 경기도잣향기푸른숲에서 공공임대주택 고령자 입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힐링캠프 체험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GH는 코로나19로 지친 고령자의 신체적‧정서적 치유를 위해 산림치유 캠프를 기획했다.

이번 힐링캠프에는 GH 공공임대주택 중 하남풍산 국민임대주택 고령자 입주민 20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숲길 걷기, 나무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명상 등을 체험했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도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힐링프로그램 체험 등 주거 서비스 확대‧제공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