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대웅제약(069620)은 2022년 매출액이 1조 2439억원(+7.9%YoY), 영업이익은 1052억원(+18.3%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에는 나보타와 신제품이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대웅제약의 보툴리늄 톡신 파트너사 Evolus는 1분기 매출액 3391만달러 (+177%YoY)를 기록했으며 2022년 매출액 가이던스로 전년 대비 약 50% 성장하는 1억 4300만달러~1억 5000만달러를 제시하고 있다.

미국향 매출에 더불어 브라질/태국 등 기타 국가향 매출 증가로 나보타의 2022년 매출액은 1191억원 (+49.7%YoY)으로 전망된다.

유럽과 중국 시장 진출 역시 계획되어 있다. 올해 하반기 유럽 시장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중국은 임상 3상 종료 후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으로 파트너사 선정이 남아있다. 신약 펙수클루(fexuprazan)는 3분기 국내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박재경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기존 알비스와 넥시움에서 활용한 위장 관계 의약품 영업/마케팅 역량을 통해 순조로운 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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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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